내가 가진 귀한 보물입니다

김형균 목사

예수의 이름 믿는 자

예수의 이름 부르는 자

예수의 십자가 복음 위해 사는 자

세상이 줄 수 없는 참된 보물 얻으리

구원의 은혜 생명의 말씀

영광의 찬양 간절한 기도

정금 같은 믿음 하늘의 소망

고난 중 감사 십자가 복음

나의 보물이라

홍지승 ‘ 보 물 ’ 찬양 중 -

- 보물[寶物] : 매우 드물고 귀하여 가치가 있어 보배로운 물건

저는 새로운 찬양들이 나오면 바로 반응하여 많이 듣는 것 같습니다. 가장 큰 이유는 한 주간 삶의 주제를 찾기 위해서이며, 둘째로는 나누고 싶은 칼럼의 주제를 선택하기 위함입니다. 그러나 살아내다 보면 찬양의 고백처럼 살아가지 못하는 때가 더욱 많기 때문에 깊은 고민에 빠질 때가 있습니다.

사랑하는 한길 믿음의 식구 여러분, 여러분들에게 있어 가장 가치 있는 것, 가장 보배로운 것은 무엇인가요?

내게 있어 귀한 것, 귀하지 않은 것이 어디있을까요? 저는 제가 가지고 있는 모든 물건들에 추억과 의미가 담겨 있어서 다 귀합니다. 그래서 쉽게 버리지 못하는 것이 단점이기는 하지요. 어디 물건뿐일까요? 내게 허락하신 사랑하는 이들이며, 나를 사랑해주는 이들이며, 사랑하는 가정이며, 사랑하는 교회이기도 할겁니다.

귀하게 여기는 것을 조금만 더 믿음으로 확장시켜 봅시다. 하나님께서 주신 믿음 안에서 이미 내가 가지고 있는 귀하디 귀한 보물이 분명 있습니다. 어라? 이것이 보물일 수가 있나요? 네, 보물입니다.

하나님에게서 난 보물입니다.

세상은 우리에게 줄 수 없는 가장 귀한 것이지요.

참 평안과 사랑입니다. 세상이 알수 없는 평안과 사랑입니다.

구원의 은혜입니다. 내 안에 충만하게 채워져 있는 생명의 말씀입니다.

기쁨의 고백이 넘치는 찬양이며, 간절한 기도입니다.

흔들리지 않는, 정금 같은 믿음이 내가 가진 보물이며

내 안에 함께 계신 복음, 예수 그리스도...

내가 가지고 있는 귀하디 귀한 보물입니다.

이미 내게 있는 가장 귀한 보물, 이 보물을 가지고 있는 자로써 오늘을 살며 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숨겨지지 않는 기쁨으로, 한층 더 성숙한 믿음으로 하나님을 예배하는 한길 모든 믿음의 식구들이 되기를 바래봅니다.

“ 구원의 은혜 생명의 말씀

영광의 찬양 간절한 기도

정금 같은 믿음 하늘의 소망

고난 중 감사 십자가 복음

나의 보물이라 ”